PER 은 가격 수익 비율로써 꼭 알아야 지표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PER이 무엇인지?
2. 업종별로 어떻게 다르게 적용되는지?
3. 다른 지표들과의 관계
1. PER이란? 📊
PER(Price Earnings Ratio)은 주식의 가격을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입니다.
쉽게 말해, 투자자들이 기업의 1원 수익에 대해 얼마를 지불하는지 보여줍니다.
PER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주가 / 주당순이익
- 낮은 PER → 주가가 수익에 비해 저렴할 수 있음 (저평가 가능성)
- 높은 PER → 주가가 수익에 비해 비쌀 수 있음 (고평가 가능성)
하지만 PER만 보고 주식이 싼지 비싼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업종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죠.
2. 업종별 PER의 차이 🔍
업종에 따라 PER의 평균이 다릅니다.
이는 성장성과 위험도가 업종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 성장주 (예: IT, 테크)
- 미래에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높은 PER을 가짐
예: PER 30이어도 괜찮을 수 있음
- 가치주 (예: 유틸리티, 전통 제조업)
- 안정적이지만 성장성이 낮아 낮은 PER을 가짐
예: PER 10이 평균적일 수 있음
즉, PER 20이라도 IT 업종에서는 정상일 수 있지만, 유틸리티 업종에서는 비싸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동일 업종 평균 PER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PER과 다른 지표의 관계 ⚖️
PER은 다른 지표와 함께 보면 더 정확합니다.
주요 지표와의 관계를 간단히 알아볼게요.
1) EPS(주당 순이익)
- EPS는 기업이 주당 얼마의 이익을 내는지 보여줍니다.
- EPS가 높으면 PER이 낮아져 주가가 저렴해 보일 수 있음.
- EPS가 낮으면 PER이 높아져 비싸 보일 수 있음.
2) PBR(주가순자산비율)
-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BPS)**으로 나눈 값으로, 자산 대비 주가가 적절한지 확인합니다.
- PER은 수익성, PBR은 자산 가치를 중시합니다.
- 낮은 PBR + 높은 PER = 자산은 많지만 수익이 약할 가능성이 있음.
3) ROE(자기자본이익률)
- ROE는 기업이 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내는지 나타냅니다.
- 높은 ROE라면 높은 PER도 납득가능 (효율적인 기업)
- 낮은 ROE인데 PER이 높다면 고평가 위험
PER 해석 팁 ✏️
✔ 업종 비교: 같은 업종 기업들의 PER과 비교하세요.
✔ 성장성 확인: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면 높은 PER도 괜찮을 수 있음.
✔ 다른 지표 조합: EPS, PBR, ROE를 같이 보면 더 명확해집니다.
마무리 🌈
PER은 주식 투자의 첫걸음에서 유용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업종별 차이와 다른 지표(EPS, PBR, ROE)를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 PER을 업종 평균과 비교하고,
✅ 기업의 성장성을 체크하며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현명한 투자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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