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1.18 매매일지 - 삼화콘덴서/아진엑스텍/보성파워텍/씨아이에스

1. 삼화콘덴서

아침에 달려주는 모습에 기쁘게 매도했다

원래 68500원에 매도할 생각이었는데, 70600원까지 가주는 모습에 더 기다리지 못하여 매도 당시에는 아쉬웠지만, 지나고나서 보니 내 그릇만큼 감사히 이익실현 했다고 생각이 든다.

아쉬움에 추가매수 후 200원 더 벌고 매도했다.......

 

2. 아직엑스텍

퍼스텍과 아진엑스텍이 좋은 흐름을 보이길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아침일찍 주가가 움직여주는 모습을 보고 고맙게도 좋은 타점을 주길래 64주 정도 매수하였고, 매도를 걸어놨다.

감사하게도 거의 고점에서 매도 됐다 금액은 크지 않지만 기분좋은 수익이다

 

3. 보성파워텍

전날 시간외 매수하였는데, 주가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빠지는 흐름을 보였다

3800원은 지지할줄 알았는데, 3700원 아래에서 한참을 회복할 기미를 보여주지 않아 손절했다.

아, 도저히 이집트 원전 관련 이슈부각을 기다릴 수가 없었다

차라리 이슈 나오고 난 뒤 단타로 좋은 자리에서 매수하는게 좋겠다

이슈가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고!

이슈가 나온다면 크게 가줄것이라 생각한다.

 

"아쉬운 것은 우리기술 차트 흐름이 보성파워텍과 흡사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기다리지 않은 것이다"

매번 중요 4000원을 회복시키고 빠지고 하는 모습을 보고는 우리기술 보다는 변동성이 작고 지지가 강하다고 생각하여 우리기술보다는 나은 보성파워텍에 들어갔는데...

"지지고 변동성이고 나발이고 모두를 만족시킬 재료가 없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나 싶다"

 

4. 씨아이에스

씨아이에스가 생각보다 빨리 상승해주지 않았다

첫 거래량이 터졌을 때 기준으로 오늘이 3일째라 미수 털리면 상승하겠거니 생각했었지만 오늘은 더 하락했다

"아직 끝난종목일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오늘 계좌비중의 90%까지 매수했다

매수할 땐 확신이 들었는데, 비중이 크다보니 "내 작은 그릇 때문에 종목을 의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확신과 불안이 함께 하고있다. 요즘 보면 비중 1/3 정도를 담는 것이 내 그릇에 적당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내일 시가에서 많이 빼준다면 개미털기 후 반등이라 생각하고 추가 매수 예정이다

15,600원을 깨고 내려간다면 50% 손절 잡고, 나머지는 손절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기술적 반등 때 손절할 생각이다

 

5. 정리

보성파워텍을 손절하며 재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다. "계획된 재료가 소멸 시 분할 매도"해야한다

"비중조절에 신경을 써야겠다"

오늘 하루 6만원 수익을 거뒀다. 엄청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요즘 같은 시장에 수익은 낸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